영주 홀몸노인·저소득층에 3천장 전달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경북선관위) 직원봉사단체가 연말연시 온정을 나누는 대열에 동참했다.
경북선관위 직원봉사단체 '햇살나누미'는 연말연시를 맞아 5일 영주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햇살나누미 회원 70여 명은 연탄은행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영주시내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가구 등 취약계층에 연탄 3천 장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햇살나누미는 2011년부터 6년째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올해는 '맛'희망'건강'따뜻함'을 주제로 사랑의 빵 만들기, 보육시설 후원물품 전달, 김장봉사 등 노인복지관, 요양병원 방문 등 다양한 맞춤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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