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심지에 상가 '청주 테라스퀘어'…풍부한 배후수요로 인기 이어가

입력 2016-12-06 18:45:22

최근 지역중심지에 위치한 상가들이 주목 받고 있다. 입지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의 수익률은 천차만별인데 특히 지역중심지에 위치한 상가는 수익률도 높고 공실률이 낮아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역중심지는 대부분 계획된 개발이라 더욱 체계적이고 규모도 큰 개발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교통이 발달되어 유동인구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고, 배후단지가 있어 안정적인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이렇듯 중심지에 판매시설이 들어서면 교통, 문화, 쇼핑 등 대규모 복합상업단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으로 지난 달에 개장한 스타필드 하남의 경우 총면적 45,9498㎡, 750여개 점포수로 대규모 상업지구로 조성돼 하남시 중심상권으로 거듭났다.

업계 관계자는 "같은 지역이라도 그 입지에 따라 시세 차이가 나듯, 상가도 외딴 곳보다 중심상업지에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수익형 부동산은 종류가 다양하고 리스크도 큰 만큼 각각의 장단점을 고려해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중심지에 들어서는 상가의 인기가 꾸준한 가운데 충북 청주시의 강남이라 불리는 복대동에 희소가치 높은 상가 분양 소식이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메가트랜드파트너스는 이달 충북 청추시 흥덕구 복대동 288-6에 '테라스퀘어(TERRASQUARE)' 상가를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7층, 총 206개(전용면적 30㎡~264㎡) 점포로 구성되는 테라스퀘어 상가는 복대동 지웰시티 사거리에 위치하며 대농지구의 마지막 상업지다.

상가가 들어서는 대농지구는 2000년대 중반부터 계획된 민간개발지구로 현재 청주시 최고의 부촌이다. 2010년 입주한 복대동 신영 지웰시티 1차를 비롯해 6500여 가구의 배후수요가 있으며 주로 SK하이닉스 직원들, 의사,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대농지구는 중부·경부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 청주역 등의 전국으로 빠르게 통하는 쾌속교통망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테라스퀘어 상가는 뉴욕풍의 테라스 상가와 스퀘어 상가를 조합한 것으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내 공간을 옥외로 연장, 점포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저층부(1~2층)는 테라스로 구성했다. 특히 1층의 높은 층고(6M)는 어떤 컨셉으로도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 상가의 동측과 서측에는 2대의 오픈형 엘리베이터가 들어서 1층부터 7층까지의 상가 시야를 확보 할 수 있다.

특히 상가는 합리적이고 품격 높은 공간설계로 상가를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는 높이고 투자 가치는 한층 높였다. 먼저 1층은 고객 접근성이 높은 혁신적인 동선설계를 했으며 2층은 테라스를 이용한 여유로운 공간연출이 가능하다. 3층부터 7층은 트렌드와 고객편의를 고려한 설계 등으로 각각 층에 맞는 컨셉으로 구성했다. 따라서 1층부터 7층까지 청주의 브랜드를 선도하는 F&B, 패션, 컬쳐, 클리닉, 아카데미, 오피스 등의 다양한 MD 구성으로 고객들은 상가 내에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고 투자자들은 높은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테라스퀘어 상가는 인근 주거 단지로부터 독립성을 가질 수 있는 약 462㎡(140평) 규모의 오픈형 중앙광장이 들어서며 버스정류장에 있는 대로변에 위치해 지웰시티 단지 보행자로는 물론 중앙광장에서의 자유로운 접근이 가능하다. 도심속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약 2,479㎡(750평/ 1층, 6층 옥상정원)이상의 녹지공간도 조성된다.

홍보관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88-6에 위치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상담이나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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