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부동산대책 이후 한달…수익형 부동산 쏠리는 투자 문의 증가

입력 2016-12-06 14:15:47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관리방안'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일 국토부는 과열 현상이 나타난 서울, 화성(동탄2), 세종, 과천, 성남, 부산(일부) 등 지역에 따라 소유권이전등기까지 전매 금지 또는 기간 연장, 1순위 자격 요건 강화, 재당첨 제한 등을 적용하는 일명 '11.3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으로 인해 중도금 대출 발급요건이 강화됐으며, 계약금 납부 기준 역시 향상됐다. 신청금만 내면 되던 2순위 청약 역시 청약 통장을 사용해야만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전문가들은 예상을 뛰어넘는 강한 수준의 조치로 인해 당분간 많은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조치가 분양권을 직접적으로 겨냥해 투기 수요를 잠재우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만큼, 투자자들이 위축될 수 밖에 없다는 평가다.

이러한 상황이 전개됨에 따라 11.3 부동산 대책이 적용되지 않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유입되며 풍선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1%대에 머물고 있는 기준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으면서도, 안정적이라는 장점에 많은 투자자들이 높은 점수를 매긴 것으로 평가된다.

이처럼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제주도 내 동별 1인가구가 가장 많은 연동 지역에서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 받고 있는 '제주 연동 일성트루엘'이 공급돼 투자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제주 연동 일성트루엘'은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 31~43㎡의 208실 규모로 구성되는 오피스텔이다. 지역 내 오피스텔 중 최고 층수인 18층, 2000년 이후 최대 규모인 208실 등 압도적인 규모감을 자랑하기에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오피스텔 상품으로 눈길을 모은다.

연동 일대는 제주의 교통, 문화, 관광 등 모든 요소들이 몰려 있는 '지역 내 강남' 입지로, 4만명 이상의 임대수요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의 황금입지라 할 수 있다. 특히, 오피스텔 공실률이 0%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는 특장점으로 인해 많은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제주 연동 일성트루엘'은 지역 내 최대, 최고 규모로 조성되는 오피스텔인 만큼 차별화된 내부 설계를 통해 랜드마크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겠다는 각오다.

우선 드레스룸형 붙박이장, 층별 공용창고 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2베이(Bay) 및 1.5룸 설계(C타입 제외)를 통해 생활편의성을 강화했다. 주차대수로 212대를 제공하며 인근 단지 대비 높은 주차비율 확보에도 성공했다.

또한, 각종 특화 설계 및 빌트인 수납 구성이 적용될 예정이다. 우선, 냉장고, 에어컨 등이 빌트인으로 들어서며, 세탁실은 따로 배치돼 생활의 편리함을 돕는다. 주방에는 전기쿡탑, 렌지후드를 비롯해 'ㄷ'자형 주방, 아일랜드 식탁이 배치된다. 침실 붙박이장, 욕실 수납장을 통해 수납공간에도 여유를 두었다.

한편 '제주 연동 일성트루엘' 모델하우스는 제주시 노형동 3784-5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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