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 야생조류서 AI 검출

입력 2016-12-06 14:50:31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던 경남에서도 AI가 검출됐다.

경남도는 지난 2일 창녕군 우포늪에서 AI 예찰 과정 중 큰고니 폐사체 1마리를 수거해 국립환경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AI(H5N6)가 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

도는 현재 검출된 AI가 고병원성인지를 검사 중이며 최종 결과는 오는 7일께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AI가 검출됨에 따라 가금 사육 농가 전면 이동제한과 긴급 예찰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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