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김사부' 서현진, '유루증' 때문에 눈물 흘리다(?) 유연석과 로맨틱한 재

입력 2016-12-06 08:32:25

유연석, 서현진 / 사진출처-
유연석, 서현진 / 사진출처-'낭만닥터김사부' 제공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서현진 꽃길만 걸어요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낭만닥터김사부' 에서는 '첫눈'과 함께 윤서정(서현진 분)과 재회한 강동주(유연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주는 사직서를 내고 사라진 윤서정을 계속해서 찾았다. 이어 동주와 서정은 서울에서 재회했고, 서정은 이유모를 눈물을 흘렸다.

이에 서정은 "갑자기 추운데 나오니까" 라며 "왜 갑자기 밝은데 나오거나 추운데 나오면 유루증.. 그거야" 라 변명했다.

이후 첫눈이 내렸고, 서정은 "첫눈인가?" 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동주는 "손이 차요 따뜻하게 녹을 때 까지만 잡고 있을게요"라며 "괜찮죠?" 라 서정에 물었고, 서정은 동주의 손을 놓지 않았다.

이로써 강동주의 저돌적인 고백과 윤서정의 얼렁뚱땅 거절로 일관되던 두 사람의 로맨스도 진전했다.

한편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