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대표이사 백만흠)는 지난 2일 상주적십자병원(원장 이상수)과 함께 '연탄 후원 및 배달 봉사'를 했다.
상주 상무 사무국 직원'선수단 40여 명과 상주적십자병원 임직원들은 이날 상주연탄은행에 연탄 3천 장을 후원하고, 상주시 낙동면의 홀몸노인과 에너지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사령탑에 오른 뒤 첫 활동에 나선 상주 김태완 감독은 "우리가 배달한 연탄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워지기 전에 연탄 창고를 미리 채운 만큼 마음의 온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상주는 올 시즌 지역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K리그 클래식 6위로 창단 최초 상위스플릿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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