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가정·홀몸노인 309명에 온정
한국수력원자력 ㈜청송양수발전소(소장 황달연)와 ㈜그린조경이 지역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청송양수발전소는 지난달 30일 청송 파천면 소외가정 2곳을 방문해 연탄을 선물했다. 이날 양수발전소 직원 20여 명은 연탄 1천 장을 직접 가정에 배달했다. 양수발전소는 올해 남은 기간에 연탄 5천 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더 전달할 계획이다.
그린조경(대표 김태윤·매일신문 자문위원)도 청송군 희망복지지원단(단장 이상호 청송군 주민생활지원과장)에 지역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정, 가정위탁아동 등을 위해 내복(1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희망복지단은 한부모가정 및 가정위탁아동 등에게 줄 장갑을 추가해 309명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상오 청송군 희망복지지원단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해준 청송양수발전소와 그린조경에 큰 감사를 드리며 선물을 받은 주민 모두 감사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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