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30)이 4천만원 상당의 전시 티켓을 기부했다고 홍보사 쉘위토크가 2일 밝혔다.
유아인은 오는 23일부터 서울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는 '다빈치 코덱스' 전의 티켓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 티켓 가격은 4천만원에 이른다.
유아인은 자신의 기부금이 항상 아이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며, 많은 아동 청소년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홍보사는 전했다.
그는 앞서 2012년에는 아름다운재단이 진행한 시설아동 급식비 '나는 아이들의 불평등한 식판에 반대합니다' 캠페인에 7천7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평소 예술에 많은 관심을 보인 유아인은 2014년 서울 한남동에 복합문화공간 스튜디오 콘크리트를 설립, 젊은 작가를 지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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