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한 '2016 YIP(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YIP 공모전은 창의적인 발명 인재 양성을 위해 삼성전자, 포스코 등 10개 기업이 전국 중'고교에서 제출한 발명 아이디어를 심사해 입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은 2학년 신예은 양과 1학년 신유빈 양이다. 이들은 '치약 일체형 칫솔'을 발명해 지난달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등부 대표로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두 학생의 아이디어는 현재 특허 등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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