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 화재는 4지구 건물 내부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1일 "시장 건물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 일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시장상가연합회가 관리하는 CCTV를 확보해 화재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1차 분석결과 30일 오전 2시 4지구 건물 내부에서 불꽃이 발생하는 장면이 포착 됐다.
이에따라 경찰은 4지구와 1지구 사이가 아닌 4지구 내부에서 불이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화면 분석과 목격자 조사 결과는 약 2주 뒤에 최종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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