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전문 기업 '미나미뉴트리션'이 1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6 어린이 야구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 행사를 후원했다.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주관한 본 행사는 매년 어린이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개최되는 뜻 깊은 행사로, 신청 어린이 중 선발된 초등부 100명, 중등부 100명이 선수들과 유익한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선수는 야구선수협 이호준 회장을 비롯해 양의지, 손아섭, 이용규, 오지환 선수 등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원-포인트 레슨, 캐치볼, 릴레이 송구 등을 통해 어린 꿈나무들을 지도했다.
타격과 송구 등 야구 기본부터 야구에 대한 철학까지 각 구단 선수들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고, 경품 추첨식에서는 선수 애용품 등을 선물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미나미뉴트리션은 이날 소정의 후원금과 더불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어린이 오메가3 제품을 지원했다. 행사 전날 야구선수협과 MOU를 체결한 미나미뉴트리션은 향후 선수협을 통해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오메가3 제품을 후원하게 된다.
미나미뉴트리션 관계자는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인 프로야구에 후원하게 되어 더 없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와 자사가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며, "유소년 야구 꿈나무 뿐 아니라 후원과 도움이 필요한 사회 각층을 위해 노력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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