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스포츠 매체 '유로 스포츠'가 "축구사 최악의 실수"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소개된 영상은 세르비아 하부 리그인 베오그라드 지역 리그에서 연출된 모습으로,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의 실수로 완벽한 찬스를 얻게 된 공격수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까지 완벽하게 제친 공격수는 골대 바로 앞 중앙까지 드리블 한 뒤 왼발로 슈팅을 날렸습니다.
누가 봐도 골대 안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하지만 공격수는 공이 잠시 튀어 오른 사이 슈팅을 날려 골대 바로 앞에서 골라인 아웃을 시키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