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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농가가 250㏊의 배추를 재배하고 있는 문경시내 농암면과 마성면 등지에서 김장용 배추 수확이 한창이다. 올해는 배춧값이 예년에 비해 2배나 높게 형성돼 있다. 3포기당 도매가가 8천원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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