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인피니트와 함께 찍은 사진에 악플 도배돼… '사과해' '하차해'

입력 2016-11-28 09:33:25

사진출처-인피니트 인스타그램 제공
사진출처-인피니트 인스타그램 제공

이세영 인스타그램이 누리꾼들의 댓글로 도배되고 있다.

앞서 26일 'SNL8'은 공식 페이스북 게정을 통해 'B1A4 캐스팅 비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이세영을 비롯한 여성 크루들이 B1A4에 달려들어 그들의 중요 신체부위를 만지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영상 속에는 당황한 B1A4 얼굴이 그대로 비췄고, 손으로 중요 부위를 가리기도 했다.

앞서 이세영은 10월에 출연한 인피니트에게도 같은 행동을 해 논란을 산 바 있다.

반복된 성희롱 논란에 누리꾼들은 "하차를 요구합니다" 등의 반응을 내놓으며 이세영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인피니트' 출연 당시 글을 게재했었다.

이세영은 "#인피니트 #3분남친 #3분오빠 #snl #역대급호스트 #내년썸콘때 #3분남친3탄 #인스피릿"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었다.

공개 된 사진은 인피니트 사이에서 밝게 웃고있는 이세영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인피니트 또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분노는 커져만 가고 있다. 이 사진에도 누리꾼들은 "사과하세요", "사과해! 그냥 하차해!', "성추행", '아이돌도 사람이다", "진짜 뻔뻔하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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