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총장 박소경)는 최근 학생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학생 복지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기숙사(정암학사)를 증축하는 한편 리모델링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산대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경산시가 출연한 향토생활관 건립 기금 2억원을 포함해 약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130명을 추가로 수용하게 돼 수용 인원이 현재 380명에서 500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교육환경 개선 사업은 학생들이 호텔 못지않은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한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데 있다. 김재현 부총장은 "이번 증축되는 기숙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한국 학생들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가칭 '호산글로벌교류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