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아시아 청소년 우슈선수권대회가 내년 9월 구미시에서 열린다.
대한우슈협회(회장 박창범)는 24일 아시아우슈연합회(WFA)가 이 대회를 구미시에서 여는 것으로 최종 확정, 협회에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내년 9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애초 이 대회를 유치하겠다고 신청한 곳은 한국(구미시)을 비롯해 인도(뉴델리), 브루나이 등 3개국. 아시아우슈연합회 집행위원 11명 가운데 8명(1명 기권, 2명은 유치 신청 국가 집행위원으로 배제) 전원으로부터 지지를 받아 구미시가 개최지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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