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는 24일 동양대에서 '경량Al소재기반 융'복합부품 기반구축 사업 관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올해 산업기술기반 구축사업 일환이며, 이번 세미나에는 경상북도, 영주시를 비롯해 동양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지역 대표기업 20개 사가 참여한다.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인 경북TP는 이번 세미나에서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운영 방안 및 알루미늄 소재 기술 동향, 최신 알루미늄 신공법 및 용접공법 등을 주제로 산'학'연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경량알루미늄 소재'부품 시 생산기반구축, 멀티-매트리얼(Multimaterial) 융복합 경량부품제조기술 지원체계 구축 등 경량 알루미늄이 적용되는 미래의 고부가가치 제조기반 확보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경북도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7대 신산업의 하나인 알루미늄 융'복합 소재산업은 자동차, 로봇, 항공 등 여러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며, 전후방 기업의 활발한 투자유치가 기대되는 분야다.
경북TP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지속적인 소재부품 사업을 추진해 경북 북부권 제조업 산업의 육성과 국내 신소재산업 지원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경북TP 이재훈 원장은 "경북 북부지역이 알루미늄 소재기반 제조업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첨단산업의 거점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북TP는 경북 북부권의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동력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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