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경북 사람들은 지난 대선 때 몰표를 줘서 박근혜 대통령을 당선시켰는데 나라를 망치고 있으니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민주주의는 대통령이 잘못하면 물러나게 할 권리와 의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국 위원장은 "권력자들이 국가를 사유화하고 국가 예산을 전리품처럼 여기면서 잔치를 했다"면서 "머지않아 그 죗값을 치르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이번 사태 해결과 수습을 위해 ▷대통령 퇴진 및 거국중립내각 총리에게 권한 위임 ▷권력 부패와 국정 농단 공범인 새누리당 해체 ▷새 총리는 즉각적인 개헌 준비 착수 ▷국회개헌특위 구성 및 4년 중임 분권형제로 개헌 ▷개헌안 국민투표 확정 시 대통령 하야 및 대선'총선 동시 실시 등 5대 정국 수습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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