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우종, KBS 사장 되겠다는 발언에 "경솔했다"

입력 2016-11-23 23:38:26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조우종이 'KBS 사장 발언'에 대한 자신의 심정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4대 보험은 끝났다 구직자들' 특집으로 김현욱 이지연 한석준 조우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조우종에게 "나중에 KBS의 사장이 돼 연예인들을 쥐락펴락 할 수 있는 그런 위치게 올라가겠다고 했는데 프리 선언을 했다. 해명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조우종운 "경솔했다. 기분이 업 돼 있었다"며 "그정도로 이야기할 건 아니었는데 괜히 이야기했다"고 답했다.

특히 윤종신은 "요즘 시국에 '쥐락펴락'이라는 말은 위험하다"며 "비선실세도 아니고"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