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리의 '사랑은 방울방울'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당신은 선물' 후속으로 방영될 SBS 새 저녁 일일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극본 김영인, 연출 김정민, 제작 씨제스 프로덕션)에서 모태 미모와 애교를 두루 갖춘 나영숙 역의 김혜리가 극 중 캐릭터와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9일 경기도 양주에서 진행된 촬영. 이른 아침부터 환한 미소로 촬영장에 등장한 김혜리는 동선과 대본, 소품까지 꼼꼼히 체크하며 완벽한 리허설을 마쳤다. 이어 카메라에 불이 들어오자 단숨에 영숙의 감정에 몰입하며 프로다운 집중력으로 촬영을 이끌어갔다.
특히 전 스태프들이 패딩과 방한용품으로 무장할 정도로 추운 날씨였지만, 김혜리는 극 중 상황을 위해 얇은 가을 옷만 입은 채 촬영을 이어가며 추위도 이기는 연기 투혼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랑은 방울방울'은 예비 남편의 심장을 이식받은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자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로 오는 28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