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사생활' 딘딘, 인문학 찾아 제주도로 떠나… '뜻밖의 인문학'

입력 2016-11-23 08:34:45

사진출처-
사진출처-'동네의 사생활' 제공

22일 첫 방송된 tvN '동네의 사생활' 에서는 추사 김정희 선생을 찾으러 제주도에 간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딘딘은 "추사 김정희 선생님 알아? 우리 스타일리스트도 몰라.. 아무도 몰라" 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딘딘은 지인들에게 전화해서 "추사 김정희 선생" 에 대해 물었지만, "공대생이라서 몰라", "포털에 쳐봐" 등의 답변만 돌아올 뿐이었다.

이에 딘딘은 "피타입 이라는 래퍼가 있어요" 라며 "성대 철학과에요, 한번 물어볼게요" 라며 피타입에게 전화를 걸었다.

피타입은 "응 알지"라며 "서예가로 유명하시지, 추사체로 유명한 분이시다" 라 답변하며 뇌섹남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tvN '동네의 사생활'은 '우리 동네에서 만나는, 뜻밖의 인문학. 역사와 트렌드, 철학과 고전, 건축과 종교' 로 삶을 둘러싼 보통의 공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이해해보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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