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의료재단)은 21일 삼성서울병원(이하 SMC), 싱가포르 난양공대(이하 NTU)와 SMC 본관에서 의료산업 활성화 및 국내외 의료분야 기업 지원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NTU는 싱가포르에서 손꼽히는 우수 대학이다. 우수한 교수진과 학생들을 통해 단기간에 성장했으며, 최근 의과대학을 설립해 연구중심 의료 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3개 기관은 ▷전문가를 활용한 상업화 컨설팅 지원 ▷공동연구 추진 및 연구성과 공유 ▷글로벌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류 ▷협력 프로그램 발굴 및 기타 상호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의료재단 송규호 전략기획본부장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국내외 우수기업 발굴과 전문인력 육성, 글로벌 수준의 R&D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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