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한 단지의 후속 물량이 인기를 끌면서 12월 초 공급을 앞둔 동해시 '북삼 2차 웰메이드타운'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후속물량의 경우 검증된 입지적 장점 및 상품성으로 신뢰도가 높아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형성돼있는 경우가 많으며 앞서 분양된 단지와 함께 지역 내 대표 단지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도 많아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지난 2일 포스코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4지구 41블록에 분양한 '관저 더샵 2차'는 지난해 대전시 내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관저 더샵 1차'의 후속물량으로 1차에 이어 높은 청약 결과를 기록했다.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7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6583명이 몰려 최고 32.74대 1, 평균 21.4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당해 마감됐다.
지방에서도 후속 물량에 대한 기대로 지난달 공급된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3차'는 평균 3.34대 1, 최고 22대 1 경쟁률로 마감 된 1차의 열기를 이어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강원도 동해시에서는 '북삼 2차 웰메이드타운'이 12월 초 공급을 앞둔 상태이며 공급 당시 조기 완판 된 '동해 북삼 하우스디' 후속물량으로 우수한 상품성과 뛰어난 입지가 검증된 단지다. '동해 북삼 하우스디'는 공급 당시 3일만에 계약률 90%를 넘어섰고 단기간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세정건설이 시공하는 '북삼 2차 웰메이드타운'은 동해시 동회동 120번지 일원에 공급된다.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66~111㎡, 총 260가구 규모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며 동해시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대형 평형인 전용 111㎡도 포함됐다.
주방∙현관∙거실펜트리 및 드레스룸∙파우더룸 등 혁신설계를 통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 가구에 안방 붙박이장을 무상 제공해 입주민의 생활편의성 또한 높였다. 단지 내 2.5m 확장형 광폭주차장(경차제외)도 계획돼 있다.
인근으로 명문인 광희중·고교와 청운초, 북삼초, 북평고 등의 우수한 학군은 물론 북삼주민센터, 북삼지구대, 천곡동 이마트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이 단지는 뛰어난 입지로 인기를 끌었던 '북삼 하우스디'의 후속작으로 1차에 이어 분양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특히 입지적 장점은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품성으로 인근 지역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북삼 웰메이드 타운 2차' 견본주택은 동해시 동회동 120번지에서 12월 초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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