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함께해 온 미술의 의미 표현…12월 20일까지
프랑스 젊은 작가들의 동시대 미술을 접할 수 있는 전시가 경북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세상만들기'(Faire des Mondes)전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대구의 누스페어 동시대미술연구소와 프랑스 팡데옹-소르본 파리1대학교가 '2015~2016 한국·프랑스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기획한 교류전이다.
베르티으 박, 로맹 베르니니, 에리카 헤다이야, 레미 야단 등 4명의 프랑스 작가는 드로잉과 비디오, 사진, 설치, 유화 등 다양한 조형미술작품을 통해 동물과 함께한 미술의 의미와 함께 시대적 담론을 제시한다.
누스페어동시대미술연구소 강효연 소장은 "전시는 프랑스 문화는 물론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통해 미술계의 동향과 변화상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2월 20일(화)까지. 053)950-7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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