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북공동모금회)는 21일부터 72일간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을 벌인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3억2천800만원 늘어난 134억7천만원이다. 경북도민 1인당 5천원씩 기부하면 달성할 수 있다. 21일 오전 경북도청 앞마당에서 열리는 캠페인 출범식에는 주민과 경북도, 경북도의회, 경북도교육청, 경북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해 '사랑의 온도탑'을 세운 뒤 이웃사랑 동참을 선언한다. 출범식 뒤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와 DGB대구은행은 각각 1억원과 2억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에는 농협(농협/731-01-002268/경북공동모금회), 대구은행(대구/021-05-780444-001/경북공동모금회), 우체국(우체국/700674-01-001682/경북공동모금회) 등 성금 모금계좌를 마련한다.
사랑의 온도는 성금 1억3천470만원이 모일 때마다 1℃씩 오르며 내년 1월 31일까지 목표액을 모두 채우면 100도를 기록한다. 기부 참여 및 문의 경북모금회 사업팀 053)980-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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