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는 네일아트에 빠진 추사랑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추 아빠 네일숍'을 오픈하며, 딸 추사랑의 네일아트에 나섰다.
추성훈은 네일아트 장인의 모습을 보이며, 추사랑의 손톱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핑크 메니큐어를 손톱에 깔끔하게 바르는가 하면, 자신의 허벅지로 지지하는 스킬까지 사용하며 추사랑을 만족시켰다.
한편 네일아트를 완료한 추사랑은 혼자 조용히 밤으로 숨는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추사랑은 방으로 들어가 혼자 울고 있었다. 갑자기 터뜨린 울음에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당황한 기색을 감출 수 없었다.
추사랑이 운 이유는 다름아닌 VJ 삼촌 때문이었다. VJ 삼촌에게 손톱을 자랑하다, 사랑이의 덜 마른 메니큐어가 카메라에 묻은 것.
이에 추성훈은 "니가 움직여서 그런거다" 라며 "니가 잘못한 것이다" 라 말하는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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