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부동산대책 발표 직후 수도권 분양물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애초 11월 예정된 수도권 분양물량은 35곳‧2만4642가구였지만, 대책발표 직후 23곳‧1만8453가구로, 일주일 새 6189가구나 줄어들었다. 냉각된 시장분위기 탓에 건설사들이 물량조절에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이번 대책의 규제가 서울 및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지방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방 중에서도 자연재해로 주춤했던 경주지역 분양시장이 11.3 대책 이후 반사효과를 보면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경주에서 강도 높은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통상적으로 선호도가 낮았던 아파트 저층 또한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고 하며, 특히 내진설계 1급을 인정받고 있는 KCC스위첸 아파트가 경주지역 아파트 중에서도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내고 있다 한다.
KCC스위첸은 국내 건축자재 1위 기업 건축명가 KCC건설에서 시공하는 아파트로, 1군 건설사의 튼튼한 기술력과 높은 신용도를 보유하고 있는 굴지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최근 분양한 전국 KCC스위첸 아파트는 높은 브랜드 가치의 영향으로 분양 완판 신화를 잇따라 보여주고 있으며, 주거와 생활문화 공간을 적절히 배치한 품격 높은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여 거주 만족도 또한 높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입주물량 증가로 건축자재 부문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금융권에서도 신뢰를 얻었다. 부동산 대책과 함께 대출규제도 강화되면서 중도금 무이자는 엄두를 내지 못하는 여타 브랜드와 달리 KCC 스위첸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일부 아파트에 대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진행되고 있는게 그 이유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KCC 스위첸 아파트는 계약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현재 KCC건설이 분양하고 있는 경주 황성 KCC스위첸 또한 경주시민들이 주목하고 있는 실정이다. KCC 건설이 가진 기술력은 경주지역의 주거 환경 취약점을 극복하여,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지역 내에서 믿음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입지 또한 경주지역 노른자 부지인 황성동에 위치하여 경주의 엘리트 코스라 불리는 유림초, 계림 중 ·고 등 최우수 학군을 자랑하고 있으며, 대형마트가 주변에 있어 생활에 편리함을 더한다. 경주 부동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황성 KCC스위첸은 투자수요 대비 실수요가 많아 90% 이상이 실수요자로 입주 시 매매가 상승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전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는 외부 환경이다. 황성동과 현곡면 오류리를 연결하는 '유림대교(가칭)'는 교량 340m, 폭 20m로 건설되며, 2020년 완공 예정이다. 유림대교 개통 시 현곡면과 안강읍을 연결하는 지방도 68호선과 연결되어 교통체증 해소 및 시외곽으로 접근성이 향상되어 황성동의 입지는 더욱 굳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형산강 환경타운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어 형산강변을 바라보는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조망권에 있어서도 지역 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경주시는 형산강 환경타운 조성에 총 사업비 307억원을 투입해 2019년까지 초록여울, 그린필드, 에코허브원 등 휴식테마공간과 물 관련 전시·체험관인 에코리움을 건설할 예정이며, 현재 에코물센터 최종방류 저류지에 생태경관 전망대와 관찰데크 설치, 신당천과 형산강 합류지점에 왕버들 숲과 방향수림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주 개발 중심에 있는 황성 KCC스위첸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현재 KCC건설이 경주에 분양하고 있는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339가구로 조성되며 경북 경주시 유림로33번길 24(황성동 654-3)에 견본주택이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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