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엔젤스예술단(단장 정임순)이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정기공연을 갖는다.
9세부터 15세의 '춤추고 노래하는 평화의 천사'들로 구성된 리틀엔젤스예술단은 1692년 창단해 지난 54년동안 60여 개국을 순방하며 7,000여회의 국내외 공연과 TV출연 등으로 세계인들에게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과 문화예술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제54회 정기 공연에서는 북춤과 부채춤을 포함해 한국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2부에 열릴 합창은 국내 뮤지컬 음악감독 1호이자 대표 공연 연출자 박칼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연 관람은 인터파크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10일~11일 오후 4시 유니버설아트센터.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동반 1인까지)는 50%, 단체 20인 이상 20% 할인한다.
한편, 리틀엔젤스예술단이 배출한 인물로는 배우 황정음, 박한별, 아나운서 박은영, 발레리나 강수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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