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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는 출소 한 달 만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A(51) 씨에 대해 1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 40분쯤 안동 풍산읍의 한 식당 주차장에 세워진 B(56) 씨의 승용차에 들어가 현금 15만원 등 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절도죄로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지난달 15일 출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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