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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16일 오후 달성군 구지면 일대 무 밭에서는 단무지 무를 뽑고 무청을 잘라 말리는 농부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이날 수확한 무는 단무지용으로, 무청은 시래기용으로 사용된다. 이곳 도동리 시래기는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해 도시 소비자에게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