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리처' 톰크루즈, 이영자 주먹질에 "싸움 좀 하나봐? 자세가 좋다"

입력 2016-11-16 10:18:51

사진출처-현장토크쇼
사진출처-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톰 크루즈가 '택시'를 탔다.

15일 방송된 '현장토크쇼-택시' 에서는 톰아저씨 '톰 크루즈' 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톰 크루즈는 영화 '잭리처'에 대해 "화려한 액션이 나오는 것은 전작과 비슷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맨손으로 유리를 깨기도 한다." 라며 "미션 임파서블에선 직접 그렇게 손으로 깨지는 않았잖아요? 관객분들이 만족하실 겁니다" 라 전했다.

이에 MC 오만석은 "Are you OK? 괜찮아요?' 라며 톰 크루즈의 손을 어루만졌다.

이에 톰 크루즈는 "손가락이 몇 번 부러졌었다." 라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영자는 톰 크루즈에 빙의(?)해 '잭리처'속 톰을 흉내냈다.

이에 톰 크루즈는 "싸움 좀 하나봐요? 매일 싸우죠? 자세가 정말 좋다. 따로 훈련 하나요? 스텝까지 밟네요" 라 말하며 다소 흥분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영화 '잭 리처:네버 고 백'은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2013년 초 개봉한 '잭 리처'의 후속편이다. 톰 크루즈는 전편에 이어 비상한 두뇌와 타고난 직감을 지닌 타이틀롤 잭 리처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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