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에서 탈모를 고백한 비투비 프니엘의 과거 사진이 새삼 주목받았다.
프니엘은 과거 SNS에 직접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흑백 증명 사진 속 프니엘이 어깨까지 내려오는 장발을 자랑하고 있다.
프니엘은 사진에 대해 "저 이번 앨범 콘셉트인데 어때요? 머리 길렀고 살 좀 찌웠어요. 너무 사랑스러워서 감동이다. 볼 거면 선글라스 껴요. 언제 사진이지? 중3인가"라며 장난스럽게 설명을 덧붙여 팬들의 귀여운 웃음을 자아냈다.
중 3시절의 프니엘은 지금과 별 다를 바 없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으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프니엘은 지난 14일 밤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탈모로 5년간 고민해왔다고 고백했다. 극심한 스트레스에도 현역 아이돌 그룹 멤버로서 팬들과 회사를 생각, 탈모를 밝힐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모자를 벗고 당당하게 무대에 서고 싶다고 전했다.
그의 고백 이후 네티즌은 그의 용기에 박수를 치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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