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권주자 지지율 관리 나서
여야 대권주자들이 잇따라 대구에서 특강 정치를 통해 지지도 올리기에 나선다.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15일 오전 10시 45분 대구테크노파크를 방문해 대구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이어 오후 1시 30분 산격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오후 3시 경북대에서 열리는 제4차 산업혁명 세미나에 참석해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 경북대 내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흉상을 방문한 뒤 청년 및 대학생과 간담회도 가진다. 김 전 대표의 대구 방문은 지난 3월 이후 처음이다. 김 전 대표는 4'13 총선 대구시당에서 대구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대권주자 후보군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2시 MH 컨벤션 웨딩홀(구 문화웨딩)에서 특강을 한다. 안동 출신인 이 시장은 이날 민주당 대구시당 여성위원회 출범식에 맞춰 대구를 방문해 '혁명적 변화, 두려움에 맞서라'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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