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허수아비 조타, 남다른 미성 뽐내며 '가리워진 길' 열창

입력 2016-11-13 22:35:56

사진출처-복면가왕 방송 캡처
사진출처-복면가왕 방송 캡처

조타가 허수아비로 밝혀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 복면가왕'에서는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소녀'에게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첫번째 무대는 도로시와 허수아비의 대결이었다.

이 둘은 조용필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선곡해 듀엣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는 66대 33으로 '도로시'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이어 '허수아비'는 2라운드를 위해 준비한 솔로곡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부르면서 가면을 벗었다.

'허수아비'의 정체는 매드타운의 조타였다. 조타는 감미로운 보이스와 남다른 미성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조타는 '우리결혼했어요', '진짜 사나이' 등 예능을 통해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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