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한-민국-만세, 빨간 마후라 열창하는 모습 여전해

입력 2016-11-13 22:46:27

사진출처-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사진출처-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삼둥이가 슈퍼맨이돌아왔다에 돌아왔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3주년 특집 두번째 이야기 '사랑한 만큼 사랑이 쌓인다'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한, 민국, 만세의 하차 이후 약 9개월간의 모습이 담긴 홈비디오가 공개됐다.

영상은 송일국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밝고 귀여운 삼둥이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특히 '빨간 마후라' 는 여전한 삼둥이의 애창곡이었고, 자전거를 능숙하게 타는 모습을 보이는 등 한껏 자란 삼둥이었다.

폭풍성장한 것은 외모뿐만이 아니었다. 한글을 꺠우친 대한이의 모습은 아빠 송일국을 비롯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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