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17)이 TV 사극에서 유승호(23)와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김소현 소속사 싸이더스는 11일 김소현이 MBC TV 사극 '군주-가면의 주인'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알렸다.
'군주'는 조선 시대 전역의 물을 사유화해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에 맞서 싸우는 세자 이선(유승호 분)의 이야기다.
김소현은 무인 집안의 여식으로, 아버지를 죽인 세자에게 복수하려다 도리어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가은으로 등장한다.
'군주'는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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