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대국민 위로송 '길가에 버려지다' 녹음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포털사이트 다음은 10일 '길가에 버려지다' 미리듣기 티저 영상과 녹음 현장 미공개 사진을 오픈했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감성적인 기타 소리와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지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민낯으로 헤드폰을 끼고 눈을 감은채 담담하게 노래를 부르는 이효리의 티저 사진도 공개됐다.
또한 '길가에 버려지다'는 이승환과 이규호가 공동 프로듀싱한 곡. 이효리와 전인권, 이승환이 가창했다.
11일 정오에 음원이 공개되며 곡은 무료로 배포된다. 뮤직비디오 등 2차 저작물 제작 및 유포도 가능하다.
한편 '길가에 버려지다'는 국가 혹은 집단과 개인 사이의 질문에서 시작된 노래로 현재의 갈등과 방황을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하기 시작하며 처연한 슬픔을 이겨낼 희망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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