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이가 표나리와의 결혼에 골인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표나리(공효진 분)와 이화신(조정석 분)이 결혼하는 모습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날 화신은 나리와 빨리 결혼하고 싶은 마음에 크리스마스 이브에 결혼식장을 잡았다.
이어 두 사람은 결혼식을 준비하며 티격태격,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한편 결혼식 사회는 고정원(고경표 분)이 보게 됐고, 주례는 금석호(배해선 분)이 맡게 됐다.
이후 최동기(정상훈 분)는 싸이의 '연예인'을 축가로 부르며 결혼식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에게 다가오며 노래를 부르는 동기에 오간호사(박진주 분)이 합류했고, 이어 화신이 마이크를 받아 축가를 불렀다.
남다른 드라마답게 '질투의 화신'은 결혼식 장면마저 특별했다.
연적 '고경표'의 사회, 화신을 치료한 유방외과 의사의 주례, 한편의 뮤지컬 같은 축가 등
'질투의 화신'은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마지막 화는 시청률 11.0%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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