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모임과 회식이 잦아지는 연말이 한 발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이에 따라 번화가, 오피스 상권에 자리한 음식점들은 벌써부터 연말 이벤트나 특선메뉴를 준비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회식장소를 정해야 하는 직장인의 경우 음식의 맛은 물론 가게의 분위기, 주차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다.
그 가운데 부천 중동에 위치한 코스요리 전문점 물고기자리는 인근 직장인들이나 가족단위 고객들이 지주 이용하는 곳 중에 하나다. 중동은 유동인구가 많고 상권이 발달되어 있어 음식점과 술집, 대형 쇼핑몰 등이 산재해 있는 편이다.
물고기자리는 중동 지역에서도 행인이 많은 부천시청역 3번 출구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일본에 온 듯한 독특한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으며 주차 공간이 여유롭고 음식이 전반적으로 정갈하게 나와 중요한 미팅 장소로도 이용되는 편이다.
이 곳의 주요 메뉴는 대게 코스, 왕새우 코스, 랍스타 코스 등 다양한 코스요리가 있으며 이 외에도 각종 초밥, 회, 매운탕, 튀김 등 다채로운 요리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해 담백한 맛을 낸다는 점이 장점이다. 인기 메뉴 중 하나인 간장게장 역시 짜지 않아 밥 없이 먹어도 담백하고 맛있다는 평이 줄을 잇는다.
무엇보다도 제공되는 음식의 퀄리티에 비해 저렴한 가격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게, 랍스타 등 흔히 값비싼 메뉴로 알려져 있는 재료를 코스 요리로 고급스럽게 담아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젊은 층에서도 많이 찾는 편이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게 껍질에 참기름과 게살을 함께 넣고 후식으로 제공되는 알밥과 비벼 먹어도 좋고, 모듬사시미의 경우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백김치에 싸먹으면 별미로 즐길 수 있다. 랍스터는 칠리소스나 버터소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반반도 가능하다. 사시미코스에서는 회 외에도 다양한 스끼다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대게 살이 통통해서 먹을 것이 많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다는 게 특징이다.
관계자는 "직원들이 고객들에게 맛있게 먹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어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라며 "친구들과의 술자리나 회식 및 모임 장소는 물론 중요한 손님을 대접하는 자리로 많이 이용하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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