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에서는 복실(남지현 분)에 프러포즈하는 루이(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루이는 복실에 "복실복실, 우리 결혼할까?" 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어 "결혼하면 매일 같이 있을 수 있어" 라 말했고 이에 복실은 "내가 그렇게 좋아?"라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루이는 "복실도 나 좋지?"라 물었고, 복실은 "내일 노래자랑에서 1등하면 말해줄게"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이에 루이는 실망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복실의 "내일 말해줄게, 선물도 줄게" 라는 말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방송말미에 복실이 납치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지를 선물하기위해 루이에게 가던 중 복실은 구 실장에게 납치 당했다. 마리로 착각한 구 실장이, 애꿎은 복실을 납치한 것. 이에 .루이와 복실에게 위기가 찾아온 가운데 두 사람이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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