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미국 대선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트럼프가 힐러리보다 우세하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늘(9일) 타일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대선 개표 현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보다 월등히 앞서고 있는 상황을 보여준다.
이에 타일러는 미간을 찌푸리며 "이거 그냥 내 맘대로 색칠하면 안 돼? 안 되나? 힝"이라는 투정 섞인 글을 남겼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는 대선 최대 격전지로 꼽힌 플로리다,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 등에서 승리를 거두며 미국 대통령 당선에 유력해졌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