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페셜에 유시민 작가가 떴다.
7일 방송된 MBC 스페셜은 '공부 중독'을 주제로 유시민 작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극과 극인 인생을 살아온 유시민과 장미여관 육중완이 번갈아가며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이 진행됐다.
특히 학창시절 별명이 무엇이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육중완은 "고릴리" 라 답했고 유시민은 "코피" 라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유작가는 "코피가 잘 났어요. 허약해가지고" 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가장 높았던 등수에 육중완은 "반에서 32등" 이라 답했고, 유시민은 "전교요?" 라며 "제일 높았던 것은 1등이죠" 라 말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둘은 살아온 인생 뿐 만 아니라, 좋아하는 책, 공부관 등 모든 것이 달랐다.
특히 이 둘은 '책', '공부법' 등에 대해 토론하며 서로 다른 견해를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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