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팀이 이번엔 진짜 떠난다.
최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팀이 태국 파타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앞서 '혼술남녀'팀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다낭으로 휴가를 떠날 계획이었으나, 배우진들의 스케줄 문제로 연기한 바 있다.
'최순실 게이트' 로 시국이 어지러운 시점에서 포상휴가를 떠나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있었지만, 이는 사실과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혼술남녀' 측은 "더 많은 배우 및 스태프가 함께 가고자 포상휴가 스케줄을 연기했을 뿐"이라며 "최순실 게이트와는 전혀 관계 없다"고 전했다.
한편 tvN '혼술남녀'는 서로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