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가 오늘 밤 베일을 벗는다.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오늘(7일) 첫 방송된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다.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등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한석규는 "드라마나 영화가 다 가짜다. 하지만 픽션의 정곡을 찌를 수 있는 것은 논픽션이고 그것이 드라마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라 말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특히 한석규는 SBS TV 사극 '비밀의 문' 이후 2년만, 현대극은 무려 21년만의 복귀로 알려져 '낭만닥터 김사부'의 출연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