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에서는 육군 태풍부대를 배경으로 상남자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이시언은 과거 조교로 군 복무를 했던 기억을 살려 점호 보고를 막힘없이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시언의 청산유수 점호보고에 심형탁은 "정말 이사람 조교 한 사람이 맞구나" 라 말했고, 성혁은 "제가 안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했으면 얼마나 바보 같았을까" 라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위기는 인원보고에서 찾아왔다. 이시언은 인원 보고를 외쳤지만 분대원들은 '인원 보고'가 무엇인지 알지 못해 침묵한 것.
이에 "엎드려" "연습 안했어?" 란 불호령이 떨어졌고, 얼차려를 받는 등의 정신훈련을 받게 됐다.
한편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