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폐막, 메이커톤'오디션 4개 분야 시상

입력 2016-11-06 20:23:16

제2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가 지난 4일 엑스코에서 폐막했다.

1천982명이 참가한 가운데 3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는 대구시 주최로 혁신적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메이커톤', 아이디어를 사업모델로 발전시키는 '아이디어톤',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오디션', 초'중학생의 ICT 경연인 '루키' 등 총 4개 분야 경진대회가 열렸다.

메이커톤에서는 스마트 디바이스 종목에서 '헤르메스'팀, 커뮤니티 매핑 종목에서는 '휠세이프티'팀, 사물인터넷(IoT) 종목에서는 '알이즈웰'팀 등 3개 팀이 대구시장상(상금 50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디어톤에서는 ICT융복합 분야에 '오백져스'팀이, 소셜임팩트 분야에서는 'WID'팀이 대구시장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씩을 거머쥐었다.

경연대회 중 최고인 1천만원의 상금이 걸린 오디션에서는 스타트업 디벨럽 혁신 분야에서 '시원 컴퍼니'팀이, 스타트업 점프업 사업화 분야에서는 '에이큐케이'팀이 최고 영예를 안았다.

루키 분야에서는 마인크래프트에서 초등부 '에너지 리메이커'팀(한솔초), 중등부 'minecreft creature'팀(대륜중), 3D프린팅에서 초등부 '화나미'팀(화남초), 중등부 '3D station'팀(월서중), 드론에서는 초등부 '아주 Nice'팀(형곡초), 중등부 'Aeoro Group'팀(외삼중)이 각각 1등상인 대구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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