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할러윈 파티를 위해 분장쇼를 펼치는 언니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가오나시 분장으로 모두를 충격의 도가니로 빠지게 했다.
김숙을 기다리고 있던 홍진경, 민효린, 제시는 "괴물이야" 라 소리치며 김숙의 모습에 폭소했다.
이어 김숙은 사탕을 손에 쥔 채 "사탕 먹고 싶지" 라 말하며 무표정으로 일관해 가오나시와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가오나시는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요괴이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5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