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한수연이 순둥이 외모와 달리 헝가리어로 박명수에 독설을 날려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3일 '구르미 만든 스타' 신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3'에 곽동연, 진영, 이준혁, 한수연, 안세준이 출연했다.
이날 이준혁이 프랑스학교에서 공부한 유학파라고 언급하자 한수연도 "저도 유학파다. 음악 공부하러 갔었다. 헝가리어는 완벽하게 한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수연은 음악공부를 위해 헝가리에 갔다며 "어렸을 때부터 살아서 완벽하게 구사한다. 아시아 여배우 중 유일하게 헝가리어를 하지 않을까"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들은 "연예인 중 유일하지 않을까"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한수연은 헝가리어로 MC들에게 한 마디씩 했고 얼핏 듣기에 욕처럼 들리는 말도 있어 웃음을 유발했다. 알고보니 유재석에게는 헝가리어로 "멋있고 좋아하는데 안경 다시는 쓰지 말아라", 박명수에게는 "꺼져"라고 독설을 날려 주위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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