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 캔디' 한예리의 캔디남이 고구마와 감자캐기에 대해 거부감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tvN '내귀에 캔디'에서는 한예리가 자신의 캔디남 '오빠오빠'와 첫 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예리의 통화명은 '고구마'.
고구마를 좋아한다는 한예리의 이야기에 '오빠오빠'는 "난 그런 거 진짜 싫어한다"며 "고구마 캐고, 감자 캐고, 이런 거 싫어한다. 농사 짓는 거 진짜 싫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는 특히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거론되는 이서진을 연상케 했다.'삼시세끼'로 늘 나영석에게 불평하는 모습과 비슷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