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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30명은 3일 지진과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방문해 가을걷이 일손 돕기 자원봉사를 했다. 이날 직원들은 경주 양북면 구길리 일원 농가에 벼 베기와 각종 일손 돕기를 했다. 또 재해 피해 농가를 방문해 위로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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